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하루꾼의 오늘47

[블로그 키우기 한 달째] 수익형 블로그의 문을 열다(feat,수익 없이 포스팅하면서 30일을 버티게 한 3가지 생각) 2022년 4월 15일. 블로그를 시작한지 딱 한 달 만이다. 오늘 내 블로그는 드디어 수익형 블로그가 될 수 있는 첫 번째 조건을 하나 갖추게 됐다. 바로, 블로그에 광고를 달 수 있는 자격 갖추기다. 지난 30일은 광고 없이 클린한 포스팅을 유지했다면, 이제부터는 광고가 달릴 수 있다. 그동안 곰이 쑥과 마늘을 먹고 버틴 것처럼, 나도 수익 없는 포스팅을 생산하려고 하루 4시간씩 나만의 동굴에서 버텼다. 두 아이 등교/등원시키고 4시에 하원할 때까지 사진 편집하고, 썸네일 만들고, 영상 찍고 편집하고...그렇게 시간을 보냈으니 어쩌면 직장인처럼 하루 7~8시간씩 써가며 30일을 버텼는지도 모르겠다. 수익형 블로그를 하게 된 계기 수익형 블로그를 키워보겠다고 맘 먹게 된건 '야채가게 알바' 때문이었다... 2022. 4. 15.
[남양주 벚꽃 명소] 홍유릉(feat.올챙이가 바글바글한 연못 구경) 남양주 벚꽃 명소, 홍유릉에 다녀왔어요. 친한 지인이 남양주에 살고 있어서 오랜만에 얼굴도 보고 벚꽃 구경도 하고 겸사겸사요 'ㅅ' 그동안 가족들 없이 혼자 멀리 운전해서 나가는 건 거의 안했는데, 요즘엔 점점 용기내서 멀리 나가보고 있어요. 이번엔 다행히 친한 동네 지인이 조수석에 같이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와서 덜 긴장했던 것 같아요. 남양주까지 오는 동안 한 번도 길 잃지 않고 잘 와서 뿌듯뿌듯!! [남양주 벚꽃 명소] 홍유릉 관람시간 2월~5월/ 9월~10월(봄/가을) : AM9:00 ~ PM18:00 6월~8월 (여름) : AM9:00 ~ PM18:30 11월~1월(겨울) : AM9:00~PM5:30 관람요금(입장료) 개인 \1,000 단체(10인 이상) \800 *장기복무 제대군인(증.. 2022. 4. 14.
[4월 아이와 갈만한 곳] 판교역 벚꽃 명소 : 1시간 코스 안녕하세요 :) 4월 2주차인 현재, 날씨는 가디건 하나만 걸쳐도 걷기 좋은 날이 되었고 판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아무리 집순이라도 이런 날 꽃구경 안 하면 손해죠 'ㅅ' 판교역 인근에는 동네 주민들 정도만 알고 찾아오는 벚꽃 명소가 있어요. 아는 사람들만 찾아오는 이 곳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그런데 코스가 그리 길지 않아서 먼 데서 오시려는 분들께는 다소 싱거울 수 있어요. 성남, 판교, 광주 정도 인근에 거주중이시라면, 또는 판교역 근처에 올 일이 있으시다면 겸사겸사 적당한 코스로 이 길을 걸어보면 어떨까요? 소요시간 : 1시간 이내 특징 : 작은 탄천을 사이에 끼고 왕복 코스로 진행. 반대편 코스로 돌아올 때 중간에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다녀오는 것도 왕추천 근처 편의점 : 물.. 2022. 4. 10.
감성타코 판교점, 런치타임으로 부담없이 이용해 보세요 :) 감성타코 판교 영업시간 OPEN : 11:30 CLOSE : 22:00 (오더 마감 21:00) 주차 아비뉴프랑에 3시간 무료 주차 가능 (넓은 주차장 장점) 휴무 설명절/추석 당일 하루만 위치 판교 아브뉴프랑 2층 판교역 1번 출구 - 판교테크원타워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140M - 큰 사거리가 보이는데 여기서 대각선 쪽 블럭 1층 커피빈 건물 찾기 - 커피빈 기준 왼쪽으로(대로변) 쭉 따라서 아비뉴프랑 건물 따라서 걷다가 건물에 계단 보이면 2층으로 올라가면 감성타코 이용팁 고수 좋아하는 사람들은 주문시 별도로 고수 달라고 요청해야 함(고수 추가비용은 없음). 미리 말하지 않는 경우는 고수가 나오지 않음!! 추천메뉴 1. 과카몰리쉬림프퀘사디아 (인기메뉴이자 대표메뉴) \14,000 2. 치폴레크림쉬림프.. 2022. 4. 9.
강릉가는 고속도로에서 가족애를 느끼다(토 냄새를 극복하게 해준 섬유향수, 너 때문에 살았어>_<) 지인이 강릉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날 결혼하다니 정말 좋은 날을 잡았구나. 나는 5월의 신부보다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이 결혼식을 올리기에 더 좋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예식은 1시다. 집에서 오전 9시에 출발했을 때 예식장에 12시 반 정도에는 도착하는 걸로 나왔다. 네비가 분명 그랬다. 나는 그걸 믿었고. 그런데 용인, 이천, 여주까지 꽉 막히는 걸 보면서 예감이 좋지 않았다. 내 바로 뒤에 붙어서 따라오던 차가 선팅이 좀 옅은 편이라 운전자의 표정이 다 보였는데, 입술을 실룩거리며 찌그러진 표정으로 내내 울상을 짓고 있었다. 누가봐도 짜증 가득한 얼굴이었다. 나는 고속도로에서 여주까지 꽉 막혀 올 때까지만해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아니, 자기가.. 2022. 4. 9.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 편집 정말 어렵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제목이 길면 짤린다는데 테스트 한번! 2022. 3. 15.
잘 하려는 마음버리기 너무 완벽한 목표를 갖고 일에 뛰어들면 그 일을 시작하는 데 그만큼 커다란 용기가 필요하다. 그래서 어쩌면, 시작조차 못하는 일도 왕왕 생긴다. 이 곳도 지금은 그렇다. 너무 큰 목표와 기대치가 이 하얀 빈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다. 그래서 오늘 아무것도 못 쓸뻔 했다.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다가 블로그를 처음 만든 오늘 같은 날을 기념하지 않고 아무일 없이 지나치는게 좀 아쉬워졌다. 오늘의 목표는 그래서 이거다. 블로그를 만든 날을 기념하기. 축하해 블로그야. 넌 화이트데이 하루 전날인 2022년 3월 13일, 오늘 만들어졌어. 네 이름은 ‘오늘의 이야기’이고 나는 ‘하루꾼’이라는 필명을 쓰기로 했어. 하루만큼의 품삯이라도 벌어보자는 심산에서 비롯된 필명이야. 꽤 소박하지 않니? 소박한게 안 질려서 좋더.. 2022. 3.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