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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꾼의 오늘/일상다반사: 따뜻한 오늘23

[국비지원 교육과정] 노베이스 전업주부에서 신입사원이 되다 국비지원 교육과정을 통해서 취업할 수 있을지 궁금하신가요. 노베이스 전업주부에서 신입사원으로 취업에 성공한 제 이야기를 들려드려보면 어떨까 해서 포스팅해 봅니다. 저는 비전공자, 노베이스, 서른 중반 신입, 경력 단절, 전업 주부라는 많은 약점을 가지고 있었어요. 취업에는 매우 불리할 수 있는 조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지와 성실함만 믿고 국비지원 교육에 도전했어요. 그리고 현재는 신입 사원으로 입사를 앞두고 있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0tdpRFi6AU 1. 국비지원 교육과정 수강 시간 및 소요 기간 국비지원 교육 과정은 매일(월-금) 9시부터 6시까지 풀타임으로 이루어져요. 기간은 선수학습 1주일(기초교육)을 포함해서 5개월 정도 교육 기간을 가진답니다... 2023. 5. 19.
[부동산 임장] 아이와 함께한 부동산 임장 아이와 함께 부동산 임장 가 보셨나요? 오늘은 아이와 함께하는 부동산 임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그동안 내집마련을 위해 무주택 기간을 늘리고, 관심 지역에 거주하며 나름 준비를 했는데요. 최근, 청약에 당첨이 되고, 아이와 함께 이사갈 단지에 부동산 임장을 다녀왔답니다. 동시에, 부동산 임장에 필요한 체크리스트도 정리해 보았으니, 부동산 임장에 관심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출처 : 하루꾼의 리얼 살림 유튜브 @harukkoon 미리보기 화면이 애들 장난감 영상 같지만 임장 영상이 맞습니다! 1. 부동산 임장이란? 부동산 임장이란, 내가 살고 싶은 관심 지역을 방문하고, 그 지역의 주거 단지 환경과 주변 상권을 직접 돌아다녀보며 눈으로 확인하고 판단하는 것을 의미해요. 지도나 3D그래픽.. 2022. 11. 22.
[애드센스 0.01달러] 애드센스 수익 급감, 다른 원인도 있었다 애드센스 수익 0.01$에 맘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조금만 검색해 봐도 '애드센스 수익이 급감했다', '수익이 0.01$다' 하는 글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온다. 이런 현상을 두고 구글 애드센스의 정책 중 하나인, '스마트 프라이싱'에 걸린 것이라는 명쾌한 해설도 심심찮게 보았다. 내 블로그 역시 '스마트 프라이싱'에 걸린걸까 포털에서 나오는 수많은 검색 결과 대로라면, 내 블로그 역시 '스마트 프라이싱'에 걸린 것 같다. 8월9일부터 11월9일까지, 3개월간 보고서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그동안 수익이 들쭉날쭉하긴 하지만 0.01에서 오래 머무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러나 10월14일부로 11월 초까지 보름 넘게 0.01$~ 0.02$ 사이에 머물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0.. 2022. 11. 11.
[가을 낙엽 놀이] 다섯 살 터울 형제의 가을 추억 만들기 오늘은 집 밖을 나서기 전, 옷도 따뜻하게 입고 채비를 단단히 했다. 어린이집을 마치면 아이와 함께 가을 맞이 탄천 산책을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거기가면 새도, 물고기도 볼 수 있어서 아이가 며칠전부터 잔뜩 기대했다. 요즘 낙엽이 너무 예뻐서, 나도 내심 아이와 함께 가을 낙엽 구경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었다. 어린이집 문 앞에서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손을 잡고 걸어오는데 아이가 별로 들뜬 기색이 없다. 탄천에 가려면 어린이집에서 오던 길로 쭉 직진해야 하는데, 아이는 웬일로 그 반대편으로 건너려고 한다. "여기로 건너면 탄천 가는 방향이 아니야. 이리로 쭉 직진해야 해" "엄마, 우리 그냥 집에 가자. 나 힘들어..." 역시나. 어린이집 끝나고 바로 가는 건 좀 무리였나보다. 나는 집.. 2022. 11. 4.
유튜브 핸들 등록 및 구독자수 120명 돌파 [하루꾼의 리얼 살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약 6개월이 경과했다. 오늘 유튜브 핸들 등록 안내 메일이 와서 등록했고, 오랜만에 유튜브 스튜디오에 들어가 수익창출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구독자수를 살펴보았다. 현재 구독자 129명, 그리고 남은 과제 : 수익 창출까지 90% 현재 구독자 수는 129명이다. 영상 편집 기술도 없고, 시간 순서대로 잘라서 붙이고, 자막만 달아서 올린 영상에 감사하게도 구독자수가 100명을 넘었다. 시청지속시간이 그리 높지 않아서 요즘 고민이 많다. 그래서 그동안 편집스타일과 다르게 영상시간을 3분~5분 이내로 줄여보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스타일도 시도 중이다. 어떤 날은 뜬금없이 브이로그도 올려봤다가, 어떤 날은 정보성 영상만 올려봤다가 하는 식이랄까. 여러 .. 2022. 11. 3.
[네이버 블로그 무단 도용 신고하기] 발견 즉시 신고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무거운 소식으로 포스팅을 올립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종종 발생하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 글을 무단으로 도용하는 일이 저에게도 벌어졌어요. 저도 여기에 대응하느라 오늘 오후에 시간을 많이 낭비한 것 같아요. 검색 노출 시 상단에 노출되는 블로그일수록 그 포스팅을 작성하기까지 사진 또는 영상 촬영, 본문 내용을 작성하기까지 많은 노력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저 역시 살림 블로거이기 때문에 포스팅 하나 작성할 때 시간이 다소 걸리는 편이랍니다. 이런 원고 작업을 무단으로 훔쳐가는 행위는 정말 양심없고 몰염치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여러 자료와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종합해서 자신의 언어로 재창조 하는 것과 무단 도용은 분명 다른 차원의 일입니다. 제 블로그를 통해 뭔가 정보를.. 2022. 8. 25.
구글 애드센스, 핀번호 입력하기 안녕하세요, 하루꾼이에요! 오랜만에 포스팅하러 블로그에 방문했는데요 반가운 소식을 들고 돌아왔답니다 :) 구글 애드센스에서 반가운 우편물을 받았어요! 바로, Google 애드센스에서 발급한 PIN(핀)번호가 적힌 우편물인데요. 이 우편물에는 구글 애드센스 계정을 통해 그동안 올린 광고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는 PIN(핀)번호가 들어있어요. 구글 애드센스에서 발송한 이 우편물에 적힌 PIN을 입력해야만 내 통장에 돈을 지급받을 수 있답니다 :) 그동안 저는 두 아이들 방학 생활을 챙기느라 한 달 정도 블로그는 관리하지 않고 지내고 있었어요. 개학을 앞둔 8월 말이 다 된 지금에서야 오랜만에 블로그 점검도 할 겸, 핀 번호를 등록했답니다. ■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 우편물에서 PIN번호 .. 2022. 8. 21.
일찍 철든 아이에게, 엄마가 쓰는 편지 일찍 철든 아이를 보는 엄마 마음은 마냥 좋기만 하지는 않다. 아이가 철들기까지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으면 저럴까 싶어서 때론 미안하다. 철 들어야 할 고민은 엄마 아빠가 하고 아이는 신나게 놀게 했어야 하는데. 아이의 철든 모습을 볼 때 마다 아차 싶다. 내가 또 아이 앞에서 못 미더운 모습을 보였나보다. 내가 진 짐을 나도모르게 아이 앞에서 풀어놨나보다. 저녁에 샤워하고, 설거지하고, 청소기 돌리고 방에 들어왔다. 첫 출근이 내일이라 긴장을 풀어보려고 도서관에서 소설책 하나를 대출했다. 궁금했던 책이라 긴장을 풀고 몰입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그런데 책에 이 쪽지가 끼워져 있었다. 깜짝 편지였다. 내가 일찍이 결혼한만큼 우리 첫째가 빨리 철든거 같아서 고마우면서도 늘 미안하다. 너는 엄마 아빠.. 2022. 7. 2.
[코렐 세카 이지고잉 인덕션] 인덕션 주의사항과 세척방법 안녕하세요! 하루꾼이에요 :) 요즘 집집마다 인덕션 하나쯤은 가지고 계시지요? 이번 포스팅에는 코렐 세카 1구 인덕션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그리고 세척 방법까지 모두 담아봅니다. 저는 그동안, 3구 가스레인지와 광파오븐으로 모든 집밥을 만들어 왔어요. 그 흔한 토스터기도, 에어프라이어도, 휴대용 버너도, 인덕션도 없답니다. 굳이 사야겠다는 필요를 느끼지 못해서였어요. 에어프라이어는 광파 오븐의 에어프라이 기능을 이용하면 되고, 휴대용 버너는 아이들이 어려서 안전 사고가 걱정돼서 사지 않았어요. 인덕션은 멀쩡한 가스레인지를 버리고 새로 사자니 낭비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미니멀라이프를 추종하는건 아니지만, 저는 나름대로 소비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그에 맞춰 살고 있어요. 가치가 없어진 물건은 바로바로 .. 2022. 6. 21.
[10년차 부부] 남편과 데이트할 시간이 많아졌다 결혼한 지 10년이 되어 가는 동안, 남편과 데이트하는 데 따로 시간을 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살았다. 우리는 서로에게 방문 또는 현관문만 열면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었으니까. 심지어 싸웠을 때조차. 문만 열면 남편이, 내가 있었다. 누군가 말했다. 결혼이란, 친구가 집에 갈 때가 됐는데 안 가는 느낌이라고. 지긋지긋한 순간에도 붙어 있어야만 하는 게 부부였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우리가 서로 느긋하게 앉아 마주보며 함께한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렇게 살다가 누구 하나 훌쩍 떠나가면 정말 후회하겠구나. 남길 추억이 별로 없겠구나. 같이 있는 시간은 많았지만 각자 다른 생각, 다른 일들을 하느라 바빴던 것이다. 10년차 부부가 이런 변화를 맞이하게 된 건 우리 의지로 생긴 일은..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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