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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꾼의 오늘/일상다반사: 따뜻한 오늘

오늘 하루만 포스팅을 쉰다.

by 하루꾼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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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만 포스팅을 쉰다.



건강상 이유가 가장 큰데 과연 내일은 포스팅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한달 넘는 시간동안 블로그로 출근한다 생각하고 포스팅에 진심인 편이었다. 그래서 오늘 하루 쉬는게 눈치가 보인다.

상사도 없고 사장도 없는 일인데 스스로 쉬어도 되는건가 싶다.

요즘 내 블로그가 다음에서 상위 노출이 잘 되고 있어서
이대로만 성실히 하자 하고 있었는데 건강상 트러블이 생기니 멘탈을 붙잡는 게 힘들다.

여기 쓰는 것도, 오늘 하루만 쉬기로 맘 먹었으니까 증거삼아(?)남겨놓는 것이다. 내일은 이 제목을 보면서 어제의 나는 오늘 하루만 쉬기로 했었지… 하고 의지를 다져보려고 하는 것도 있다.

오늘 하루만 딱 쉬자. 내일 맘 다잡고 또 다시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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