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꾼이에요!
이번 주말에는 아주 각 잡고 블로그 브랜딩에 시간을 쏟고 있네요!!
어제는 블로그 이미지(디자인)를 잡는 데 주력했다면, 오늘은 좀 더 내실있게 그동안 중구난방 포스팅했던 자료들을 하나의 컨셉으로 모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 다이어트를 해 보았어요.
블로그 성장 스토리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바로바로 포스팅하고 있으니, 초보 블로거 분들이시라면 함께 보면서 같이 성장해 보아요!!
아직 구글 애드센스가 승인나지 않아서 지금은 [따뜻한 오늘] 카테고리에 포스팅을 올릴테니 나중에라도 보고 싶으시다면 [따뜻한 오늘]을 클릭해주세요! 블로그 브랜딩에 관한 글이 많이 혹시나 좀 더 쌓이게 되면 그때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하나 파 볼게요.
BEFORE 블로그 카테고리
초기 블로그 카테고리 대주제는 크게 5가지였어요.
-[오늘이야기-따뜻한 오늘] : 일상적이거나 주제가 애매할 때 포스팅 할 카테고리
-[살림이야기] : 블로그 대표 주제 카테고리.
이 중에 [정리하고 가꾸는 하루]는 '만드는 오늘/ 정리하는 오늘' 2개로 나눠져있던 카테고리를 하나로 합친 거예요. 그나마 주력하는 주제라서 포스팅 개수가 가장 많지만, 이 중에서도 '키우는 오늘'이라는 주제는 포스팅이 2개 밖에 없어서 부실하죠.
-[리뷰이야기] : 나중에 체험단을 해볼까 싶어서 만들어둔 카테고리. 그러나 생각보다 리뷰를 많이 하지 않게 되어서 소주제 카테고리를 보면 포스팅 개수가 2개,3개밖에 되지 않아서 부실한 모양을 하고 있어요.
-[미국 주식 이야기] : 주식 정보도 올려 보려고 만든 카테고리인데, 저는 주로 주식 정보보다는 개인 거래 기록을 올리는 편이라, 정보를 조금 올리다 그쳤어요. 장기적 관점으로 주식에 투자 중이기 때문에 단타도 거의 없어서 기록할만한 건 '샀다'는 이야기 밖에 없어서 카테고리 부실 판정. 꽝꽝꽝!!
-[공부하는 엄마] : 초기에 '배우는 오늘'이었던 카테고리였는데, 회계학 공부 열심히 하다가 블로그 포스팅에 빠지면서 강의 볼 시간이 없어졌어요. 부실해진 카테고리로 판정. 꽝꽝꽝!!
AFTER 블로그 카테고리
블로그 대주제는 4가지로 줄였어요.
[오늘이야기], [리얼살림], [추천리뷰], [배우는 하루꾼]
-[살림이야기]→[리얼살림] : 저는 살림유튜브도 동시에 운영 중인데, 만약 운영하고 계시는 다른 SNS채널이 있다면 통일해보세요. 저도 채널명으로 통일했어요. 블로그 브랜딩에 있어서 통일감!! 중요한 것 같아요.
대주제 안에 소주제가 4개 정도(치우기/키우기/만들기/요리)있었지만 치우기+키우기+만들기를 합쳐서 정리하고 가꾸는 하루로 카테고리 소주제를 합쳐서 부실한 대주제를 보강했어요.
(단, 한꺼번에 글을 삭제하거나 수정하는 행위는 절대 노우노우!!! 블로그 저품질에 걸릴 수 있다는 후기가 많이 올라오고 있으니 자제해주셔요! 카테고리 이동 정도만으로도 일단은 충분하고, 앞으로 카테고리에 충실하게 글을 작성하다보면 다 해결 될거예요.)
-[리뷰이야기]→[추천리뷰] : 아직 블로그 체험단에 당첨될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고 있어서, 카테고리 소주제는 그대로 가져가되, 카테고리이름만 간략하게 변경. 리뷰 주제로 글을 많이 쓰다보면 본인만의 글쓰기 컨셉이 생길텐데요, 그때가서 살짝 손봐줘도 될 것 같아요.
-[공부하는 엄마]→[배우는 하루꾼] : 제 블로그를 보다보면 누가봐도 제가 엄마라는 걸 알테니 엄마라는 단어보다는 고유한 닉네임을 넣었고, 공부라기보다는 학문적인 느낌의 배울 시기는 이미 지났으니, 배운다는 부드러운 표현을 썼어요. 제 블로그는 '친근감'이 브랜딩 컨셉인거 앞서 포스팅했던 글에서 소개해드렸었는데요, 블로그에서 쓰는 언어들도 컨셉에 맞도록 유지하려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답니다.
중요한건, 카테고리 병합이에요. [미국주식 이야기]와 [공부하는 엄마]를 병합했어요. 카테고리 특성상, 단시간 안에 [배우는 하루꾼] 포스팅 개수를 늘리기는 힘든 카테고리예요. 장기간에 걸쳐서 키울 계획인 주제이기 때문에 소주제는 그대로 남겨두었어요. (필요없다고 글 삭제하는건 정말 노우노우!!)
블로그 브랜딩, 카테고리 다이어트 총평
자, 이렇게 해서, 카테고리를 먼저 손 봐준 뒤에 블로그 상단 메뉴를 바꿔주었습니다. [홈]버튼 삭제하고 그대신 [하루꾼 유튜브 바로가기] 메뉴를 가장 첫번째로 추가해주고요(유튜브 채널 홍보용으로요), 나머지 메뉴들은 달라진 대주제 카테고리에 맞도록 '블로그 설정'에서 메뉴 이름 수정 및 대주제 카테고리끼리 연결해주었어요.
블로그에 카테고리 개수가 너무 많으면 포스팅이 부실해질 수 있어요. 우리의 시간과 노력은 제한적이잖아요!>_< 나중에 애드센스(일명 애드고시라 하죠...)를 신청할 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똑같은 포스팅이 서로 중복되지 않도록(일명 어뷰징) 연관된 주제로 시리즈물로 포스팅을 작업하는 게 가장 베스트라고도 하는데, 일반인이 처음부터 그런 노력을 들이는 건 쉽지 않아요. (몸살나요...)
일단은 꾸준히 1일1포스팅(이것도 처음엔 힘들지만)하다가 블로그 컨셉을 잡아가면서, 한두달 정도 됐을 때 카테고리를 점검해보세요. 카테고리가 너무 많지는 않은지, 포스팅이 카테고리에 비해 부실하지는 않은지요. 한꺼번에 글을 수정하거나 글 삭제는 절대 하지 마시고 (블로그 저품질에 걸릴 수 있어요) 일단은 카테고리 이동 정도만으로 소소하게 블로그 컨셉을 잡고, 브랜딩 해 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 상단 메뉴를 변경하고 싶다면 다음의 방법을 따라해 보세요.
블로그 설정에서 [꾸미기] - [메뉴] 클릭!
바꿀 메뉴 이름 쓰고, 바로 오른쪽 '직접입력'글씨 옆에 까만 세모 버튼 누르면 '카테고리'가 나와요. 이걸 클릭하면 카테고리를 선택해서 연결할 수 있어요.
그럼 오늘도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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