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돈 코어 회계학 기본이론_9강(복습)

[정윤돈 코어 회계학 기본이론] 9강/53강

 

어제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강의를 1개밖에 못 들었다. 그런데 하필 강의도 80분이 넘고, 복잡하게 좌우를 넘나들며 계속 계산하는 내용이 이어져서 정신 똑바로 차리고 듣느라 힘들었던 것 같다. 하루 지나고 복습해보니 그래도 대부분 기억나는게 어제 힘든 것 참고 열심히 들은 보람이 있다.

 

셀프 요약
 
9강 거래의 분개

1. 거래가 발생하면 장부에 기록을 한다. 세부적인 기록을 위해 '계정'에 따라 기록을 하는데 이를 모두 회계등식처럼 기록하며 매우 복잡해진다. 따라서 이럴 분개할 필요성이 생겨난다.

2. 분개에서 [자산 + 비용 = 부채 + 자본 + 수익]의 회계등식은 차변과 대변으로 나뉜다. 차변은 자산+비용, 대변은 부채+자본+수익을 나타낸다. 즉, 차변에는 자산과 비용, 대변에는 부채,자본,수익이 위치한다. [차변 = 대변].

3. 분개의 해설

차)현금 40,000   대) 매출 40,000 -------- 매출 4만원이 발생하여 현금자산 40,000이 증가했다.

차)현금 100,000 대)자본금 100,000 -------- 주주 출자로 인해 현금자산 10만원이 증가했다.

차)현금 100,000 대)차입금 100,000 -------- 차입금(돈을 대출받아서) 현금자산 10만원이 증가했다.

차)건물 100,000 대)현금 100,000 --------현금 100,000을 지출하여 건물자산 100,000짜리를 취득했다.

차)미지급금 10,000 대)현금10,000 --------현금10,000을 지출하여 미지급금을 상환했다.

*미지급금:본업과 상관없이 재화를 얻고 난 뒤 지출해야 할 외상값

4. 차변=대변. 늘 항등식을 유지한다. 이 거래의 결합관계는 대차평균의 원리로 인해 차변과 대변의 합계는 항상 일치해야 한다. 

5. 차변/대변에서 계정을 파악하고 금액을 쓴다. 정확한 계정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금액을 쓰는 위치도 중요하다. 자산이나 비용의 감소가 이루어졌다면 대변에, 부채,자본,수익의 감소가 이루어졌다면 차변 항목에 쓰는 것이다. 이는 (-)기호를 쓰지 않는 대신에 서로 반대에 써줌으로써 감소를 나타낸다. 

6.한 번의 거래에는 차)/대)를 한 번만 쓴다. 

차)건물 200,000 대)현금 100,000

                      미지급금100,000

현금 10만원과, 대출 10만원으로 20만원짜리 건물 자산을 취득했다.

7. 대차평균의 원리에 의한 끼워넣기(Plug-in) : 차변, 대변의 대차가 맞지 않을 때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표기한다.

차)현금 120  대)토지100      ----------100만원짜리 토지를 처분해서 120만원의 현금 자산을 얻었다.

                  처분이익:20

차)현금 90    대)토지 100 ----------- 100만원짜리 토지를 매각해서 현금 90만원의 자산을 얻었다.

처분손실 10

8. 분개장 : 차변과 대변 형식으로 장부를 정리한 것. 분개장만 이용하면 각 계정별 잔액과 총액을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기'가 필요하다. 전기란, 각 계정별 장부(=원장)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간략히 한 것을 'T계정'이라고 한다.

9. 원장을 모두 합한 것은 총계정원장이다.

10. T계정 기록 시, 자산, 부채, 자본은 그동안 누적된 '잔액' 개념이고, 비용과 수익은 기간별 기록이므로 '총액' 개념이다. T자를 그려서 자산, 비용, 부채, 자본, 수익을 차변(좌)/대변(우)에 기록한 것처럼 T계정 역시 똑같은 방향을 따른다. 감소시에는 반대편에 기록한다. 비용, 수익은 증가/감소가 없고 발생/취소 개념이다. 비용이나 수익이 취소됐다면 원래 자리에서 반대편에 쓴다.

11. 각 계정의 잔액과 총액을 종합하여 시산표를 만든다. 이를 통해 B/S, I/S까지 만들고 당기순이익까지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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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듣고 필기한 뒤 복습하면서 스스로 생각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선생님의 실제 표현이나 이야기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개인 기록 참고용으로만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